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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후 늦은 저녁, 배달보다 건강한 간편식 추천

헤드헌터 윤재홍 2026. 8.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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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후 늦은 저녁, 배달보다 건강한 간편식 추천

퇴근 시간이 늦어지는 날이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저녁은 뭘 먹지?”입니다.

밤 9시, 10시가 넘어 집에 도착하면 직접 요리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 같은 배달 음식을 주문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배는 고픈데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피곤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이럴 때 냉장고나 냉동실에 몇 가지 건강한 간편식을 준비해두면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조리시간은 5~10분 정도로 줄이면서도 탄수화물·단백질·채소를 적절히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야근 후 늦은 저녁에 배달 음식 대신 먹기 좋은 간편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야근 후 늦은 저녁, 배달보다 건강한 간편식 추천

1. 늦은 저녁일수록 '배부르게'보다 '적당하게'

야근 후에는 허기가 심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양을 주문하기 쉽습니다.

문제는 늦은 시간에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잠자리에 들 때까지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치킨, 족발, 피자, 떡볶이처럼 야식으로 자주 선택하는 메뉴는 양 조절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늦은 저녁 간편식은 다음 세 가지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시간이 짧을 것
  • 단백질을 충분히 포함할 것
  •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자극적이지 않을 것

여기에 채소와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을 더하면 한 끼 식사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2. 닭가슴살 + 현미밥 + 샐러드

가장 간단하면서 실패하기 어려운 조합입니다.

요즘 냉동 닭가슴살은 스테이크, 큐브, 소시지 등 종류가 다양하고 전자레인지로 2~3분이면 조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즉석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반 공기 정도 곁들이고 샐러드를 추가하면 비교적 균형 잡힌 저녁 식사가 됩니다.

특히 야근이 잦은 직장인이라면 냉동실에 닭가슴살을 여러 종류 준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똑같은 맛을 먹으면 금방 질릴 수 있으므로 오리지널, 허브, 갈릭 등 맛을 바꿔가며 먹으면 편합니다.

 

추천 조합

닭가슴살 1팩 + 현미밥 1/2~1개 + 샐러드 + 방울토마토

야근 후 운동까지 하는 직장인에게도 활용하기 좋은 구성입니다.

3. 냉동 볶음밥은 계란 하나만 추가해도 달라진다

냉동 볶음밥도 훌륭한 직장인 간편식입니다.

다만 제품에 따라 밥과 양념의 비중이 높고 단백질이나 채소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냉동 볶음밥을 먹을 때는 계란이나 닭가슴살을 추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프라이팬에 볶음밥을 데우면서 계란 하나를 넣으면 조리시간은 크게 늘어나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조리 제품이라면 삶은 계란이나 구운 계란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냉동 볶음밥을 구입할 때는 새우, 닭가슴살, 채소 등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면 늦은 저녁 메뉴로 활용하기 더욱 편리합니다.

4. 두부 + 계란은 가성비 좋은 야근 간편식

집에 두부와 계란만 있어도 간단한 저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부 반 모를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후 간장이나 김과 함께 먹고, 삶은 계란 또는 계란프라이를 곁들이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즉석밥을 조금 추가하면 한 끼 식사가 됩니다.

특히 두부와 계란은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아 배달비를 줄이고 싶은 직장인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김치가 있다면 소량 곁들이는 것도 좋지만 늦은 밤에는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은 많이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5. 샐러드만 먹으면 금방 배고플 수 있다

늦은 시간이니까 샐러드만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야근하면서 저녁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채소만으로는 포만감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한두 시간 뒤 과자나 라면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샐러드를 저녁으로 먹는다면 단백질을 함께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샐러드 + 닭가슴살 + 삶은 계란

 

또는

샐러드 + 두부 + 고구마

같은 조합입니다.

드레싱 역시 많이 붓기보다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고구마 + 그릭요거트도 의외로 든든하다

밥이 부담스러운 날에는 고구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용 냉동 고구마나 개별 포장된 고구마 제품을 준비해두면 간편합니다.

고구마 한두 개에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곁들이고 견과류를 조금 추가하면 조리 없이도 비교적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밤 10시 이후처럼 상당히 늦은 시간에 귀가해 무거운 식사가 부담스러운 날 활용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7. 국물이 생각난다면 국밥보다 간편국

야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야식으로 라면을 끓이거나 국밥을 배달시키기보다 간편 미역국, 황태국, 사골곰탕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편국 역시 제품마다 나트륨 함량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매할 때 영양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간편국에 두부, 계란, 대파 등을 추가하면 한층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간편국 + 밥 반 공기 + 계란 또는 두부

정도만 구성해도 늦은 저녁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8. 냉동 만두도 조리 방법에 따라 괜찮은 간편식

냉동 만두 역시 직장인의 냉동실에 빠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기름에 굽거나 튀기기보다는 찜이나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조리가 간단합니다.

만두만 많이 먹기보다는 계란국이나 샐러드, 채소와 함께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포장 제품을 선택하면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조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9. 냉동실에 '야근 비상식량' 코너를 만들어보자

야근이 잦다면 냉동실 한쪽을 아예 야근용 간편식 공간으로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류                        준비해두면 좋은 식품

탄수화물 현미밥, 잡곡밥, 냉동 고구마
단백질 닭가슴살, 계란, 두부
채소 냉동 채소, 샐러드, 방울토마토
국물 미역국, 황태국, 곰탕
간편식 냉동 볶음밥, 만두
간식 그릭요거트, 견과류

 

이 정도만 준비해두면 집에 도착해서 “배달시킬까?” 고민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0. 배달비도 아끼면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

야근 후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 음식 가격뿐 아니라 배달비까지 더해져 한 끼에 1만5천~2만원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즉석 현미밥, 닭가슴살, 계란, 샐러드 등을 미리 구입해두면 한 끼 비용을 상대적으로 낮추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야근 후 배달을 일주일에 세 번 주문하던 사람이 그중 두 번만 간편식으로 바꿔도 한 달 기준으로 상당한 식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 관리뿐 아니라 생활비 절약이라는 측면에서도 야근 간편식을 준비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마무리 : 건강한 간편식의 핵심은 '미리 준비하는 것'

야근 후 밤늦게 집에 들어오면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겠다는 의지가 떨어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의지보다 환경을 만들어두는 것입니다.

냉동실에는 닭가슴살과 냉동 볶음밥, 냉장고에는 계란과 두부, 샐러드, 찬장에는 즉석 현미밥과 간편국을 준비해두세요.

그러면 늦게 퇴근한 날에도 5~10분이면 저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매번 완벽하게 건강식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배달 치킨이나 피자 대신 조금 더 가볍고 균형 잡힌 한 끼를 선택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야근이 반복되는 직장인의 식생활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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