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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에서 자주 듣는 ‘실패하는 한마디’

헤드헌터 윤재홍 2025. 11. 3. 20:50

면접장에서 자주 듣는 ‘실패하는 한마디’

🔹 면접은 말 한마디로 합격이 갈린다

면접은 짧게는 10분, 길어야 30분 남짓이지만
그 안에서 지원자의 태도, 사고방식, 인성까지 평가됩니다.
특히 ‘한마디’가 면접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리기도 하죠.

오늘은 제가 20년 넘게 수많은 면접 현장을 보며 느낀
실패하는 한마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면접

⚠️ 1. “저는 이 회사밖에 생각 안 했어요”

표면적으로는 충성심처럼 들릴 수 있지만,
면접관 입장에서는 비현실적인 답변으로 느껴집니다.

회사는 ‘이 지원자가 냉정하게 선택하고 판단할 줄 아는 사람인지’를 봅니다.
따라서 이렇게 바꾸면 훨씬 좋습니다 👇

“여러 회사를 검토했지만, 제 가치관과 커리어 방향에 가장 맞는 곳이 바로 귀사였습니다.”


⚠️ 2. “열심히 하겠습니다”

면접관이 가장 많이 듣는 문장이자,
가장 의미 없는 답변 중 하나입니다.

‘열심히 한다’는 건 누구나 말할 수 있죠.
하지만 면접에서는 ‘어떻게 열심히 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입사 후 첫 3개월은 기존 팀원들의 프로세스를 철저히 파악해 개선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말해야 합니다.


⚠️ 3. “이전 회사가 별로였어요”

이건 절대 금지어입니다.
이전 회사를 비난하는 순간, 면접관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언젠가 우리 회사도 저렇게 말하겠지.”

회사를 옮기는 이유는 ‘부정’이 아니라 ‘성장’으로 포장하세요.

“더 넓은 환경에서 제 역량을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 4. “제가 잘 몰라서요”

모르면 솔직히 인정하는 건 좋지만,
그냥 모른다고 끝내면 ‘준비 부족’으로 들립니다.

대신 이렇게 말해보세요 👇

“그 부분은 직접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공부해보니 이런 방향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우려는 태도’를 보여주는 게 핵심입니다.


⚠️ 5. “제가 꼭 정답은 아닐 수도 있지만…”

겸손하려다 자신감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는 **“주관은 있으되 유연한 사람”**이 좋은 인상을 줍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접근을 제안드리지만,
팀의 의견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유연한 자신감을 표현해보세요.


✅ 면접은 ‘좋은 말’보다 ‘좋은 태도’

면접은 결국 ‘답변의 완성도’보다
‘태도와 사고방식’을 보는 자리입니다.

  • 부정적인 말은 피하고
  • 성장 중심의 답변으로 바꾸며
  • 자신감 있는 어조로 표현한다면

그 한마디가 합격의 문장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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