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늦게 가도 ‘끝까지 가는 사람’이 이긴다
우리는 늘 ‘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해야 하고, 더 빠르게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스스로를 조급하게 몰아세우곤 하죠. 하지만 23년 동안 헤드헌터로 일하면서 깨달은 단 하나의 진실은 이것입니다.
“조금 늦어도 상관없다. 끝까지 가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빠르게 출발한 사람보다, 오래 버티고 끝까지 도달하는 사람이 더 많고 더 크게 성장합니다. 커리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공은 ‘먼저 시작한 사람’이 아니라 ‘중간에 포기하지 않은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 1. 속도보다 ‘지속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은 잠깐의 폭발력으로 커리어를 끌어올립니다. 하지만 에너지가 떨어지면 금방 늘어지고, 동기 부여가 떨어지면 쉽게 포기합니다.
반면 속도는 느리지만 묵묵하게 자기 페이스를 지키는 사람은 어느 순간 남들을 추월합니다.
지속 가능성은 재능보다 강합니다.
지속 가능성은 속도보다 오래갑니다.
결국 커리어의 승패를 가르는 기준은 꾸준히 오래 갈 수 있느냐입니다.
■ 2. 남들과 비교할수록 더 빨리 지친다
비교는 조급함을 만들고, 조급함은 방향을 흐립니다.
남이 빠르게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속도 싸움’이 아니라 ‘체력 싸움’입니다.
어떤 사람은 1년 만에 성과를 내지만, 다음 해엔 지쳐 멈춰버립니다.
반대로 3년 동안 조금씩 쌓아 올린 사람은 5년 차에 큰 도약을 만듭니다.
커리어는 마라톤이지 단거리 경주가 아닙니다.
■ 3. 끝까지 가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헤드헌터로 일하며 수많은 이직 성공 케이스를 보았습니다.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끝까지 버티고, 끝까지 준비한 사람”만이 좋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회복탄력성’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 회복탄력성은 변화와 위기의 시대에서 누구보다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 4. 느려도 괜찮다, 대신 멈추지만 마라
속도에 너무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커리어의 주인은 나고, 나는 나만의 속도로 달려도 됩니다.
빠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대신 멈추지만 않으면 성공은 반드시 온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5. 결국, 마지막까지 가는 사람이 이긴다
커리어의 승자는 늘 화려한 출발을 한 사람이 아닙니다.
천천히 걷더라도 끝까지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남보다 늦게 가도 괜찮습니다.
지금 걷고 있다면 이미 반은 이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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