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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직업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헤드헌터 윤재홍 2025. 10. 30. 14:37

인생은 직업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인생

💬 직업은 ‘역할’이지, ‘정체성’이 아니다

사람을 소개할 때 우리는 습관처럼 이렇게 말합니다.
“그 사람 뭐 하는 사람이야?”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야.”
“프리랜서래.”

하지만 이런 대화 속에서 놓치기 쉬운 게 하나 있습니다.
직업은 인생의 일부일 뿐, 인생 전체가 아니다는 사실이죠.

우리가 하는 일은 ‘현재의 역할(role)’을 보여줄 뿐,
그 사람의 ‘정체성(identity)’을 설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 일과 인생을 분리해서 바라보기

많은 사람들이 일을 통해 자존감을 얻습니다.
성과가 좋을 땐 자신감이 넘치고, 실패하면 스스로를 부정하죠.
그러나 그건 ‘직업적 나’일 뿐, ‘인간 윤재홍’과는 다릅니다.

일은 내가 가진 여러 측면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 외에도 나는 친구이고, 가족이고, 누군가의 mentor일 수도 있습니다.
직업 하나가 인생 전체를 정의하는 순간, 우리는 불안에 지배당하게 됩니다.

일이 잘 안 풀린다고 해서
내 인생이 잘못된 건 아닙니다.


🧭 커리어보다 중요한 건 ‘삶의 방향’

헤드헌터로 수천 명을 만나며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좋은 직업’을 원하지만, 정작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는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업은 삶을 표현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그 수단에만 집착하면, 결국 방향을 잃게 됩니다.

꾸준함보다 더 중요한 건 방향감각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이 내 삶의 이야기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 결국 남는 건 ‘직함’이 아니라 ‘이야기’

우리는 은퇴 후에도 계속 살아갑니다.
그때 남는 건 명함의 직함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느냐입니다.

인생은 직업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직업은 ‘수단’이고, 인생은 ‘이야기’이니까요.
당신의 이야기는 지금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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