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생각하는 습관’이 커리어를 바꾼다
많은 직장인이 바쁘다는 이유로 ‘생각하는 시간’을 뒤로 미룬다.
하지만 23년간 수많은 커리어 전환·이직 성공 사례를 지켜보며 깨달은 진실은 단순하다.
“하루 1시간의 깊은 생각이 커리어 전체의 방향을 바꾼다.”
우리는 일을 잘하고 싶어 노력하지만, 정작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은 무엇인가” 같은 본질적인 질문에는 시간을 거의 쓰지 않는다.
하지만 커리어의 차이는 실력의 근소한 차이가 아니라
방향을 잡는 ‘생각 습관’에서 벌어진다.
■ 왜 ‘생각하는 시간’이 커리어를 바꾸는가?
1) 속도로는 이길 수 없다. 방향으로 이긴다.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보다,
매일 1시간씩 자신의 커리어를 점검한 사람이 장기적으로 훨씬 앞서간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2) 직무의 본질이 보인다.
일을 하다 보면 ‘해야 하는 일’에 매몰돼 본질을 잊는다.
하지만 짧게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확보하면
‘이 직무가 지금 시장에서 어떤 의미인지’,
‘3년 뒤 어떤 역량이 필요할지’가 보인다.
이건 누구도 대신 알려줄 수 없다.
3) 경력의 스토리가 강화된다.
헤드헌터로서 수많은 지원자를 만나본 결과,
생각이 정리된 사람은 면접에서 스토리가 자연스럽고 설득력이 강하다.
결국 커리어는 생각이 만든 스토리의 힘으로 나아간다.
■ 하루 1시간, 이렇게만 해보자
| ① 오늘 가장 잘한 일 1개 정리하기 |
| ② 커리어 목표·방향 3줄로 적기 |
| ③ 부족한 역량 1개를 기록하고 학습 계획 세우기 |
| ④ 앞으로 3년 뒤 내 모습 상상해보기 |
| ⑤ 사람·네트워크·기회에 대한 관찰 기록 |
이 루틴을 한 달만 해도
일, 관계, 미래가 훨씬 선명해지고,
결국 경력의 선택지가 바뀌기 시작한다.
■ 생각은 ‘지식’보다 강력한 커리어 자산이다
능력 좋은 사람도 방향을 잘못 잡으면 제자리에서 맴돈다.
반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지금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안정적으로 성장한다.
커리어는 실력의 게임이 아니라 생각의 게임이다.
하루 1시간의 고요한 생각이
당신의 커리어를 완전히 새로운 곳으로 데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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